BBQ 황금올리브치킨 후기
안녕하세요! 은이의 하루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치킨가게 중 어떤 치킨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수많은 치킨 중에서 BBQ의 황금올리브를 가장 좋아합니다. 제가 황금올리브+콜라 1.25L 기프티콘을 선물 받아서 저녁으로 황금올리브를 먹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후라이드 하면 황금올리브는 빠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자주 사 먹기에는 통장이 위험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맛있어서 포기할 수 없는 치킨입니다.
그럼 'BBQ 황금올리브'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름: 황금올리브치킨
가격:18,000원
영양정보(100g 당 함량 기준으로 표기)
열량(kcal) | 당류(g) | 단백질(g) | 포화지방(g) | 나트륨(mg) |
253.7 | 0.36 | 18.77 | 2.86 | 408.19 |
알레르기 정보
우유, 대두, 밀, 조개류(굴), 쇠고기, 새우, 땅콩
출처: bbq 공식 홈페이지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냄새부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황금올리브, 비비 소스, 치킨무입니다.
두둥!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글 쓰면서도 다시 보니까 또 먹고 싶습니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을 먹기 애매했는데 치킨을 보니까 배고파졌습니다ㅋㅋ 닭다리를 한입 먹으니까 바삭바삭했고 튀김으로 인해 조금 느끼해졌을 때 치킨무를 하나 먹어주니까 완벽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치킨과 치킨무의 조합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누가 생각해냈는지 상이라도 하나 드려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ㅎㅎ
비비 소스에 닭다리를 찍은 모습입니다. 제가 원래 소스 안 먹고 그냥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비비 소스에 한번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신맛이 조금 더 강한 머스타드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먹기 괜찮습니다.
오랜만에 황금올리브를 먹었는데 역시나 후회 없는 완벽한 맛이었습니다. 제가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맛을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저는 원래 치킨 하면 퍽퍽한 살을 좋아해서 많은 사람들이 닭다리를 좋아하는 게 이해가 잘 안 갔지만 요새는 제가 그 닭다리의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서 옛날의 나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 '그때 닭다리를 먹어뒀어야 하는데'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날개에도 빠졌습니다. 정말이지 헤어 나올 수가 없는 맛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