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운버거 레드 세트 후기

안녕하세요! 은이의 하루입니다🤗

요즘 맥도날드가 열심히 광고하고 있는 '행운버거' 다들 드셔 보셨나요?
저는 새로운걸 열심히 찾아먹는 건 아니고 항상 먹던걸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요새 시간이 좀 생겨서 드라마를 챙겨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광고도 정말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맥도날드 광고인 '행운버거'가 계속 머릿속에 남아서 한번 사 먹어 봤습니다. 제가 행운버거를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 맛이 더욱 궁금했습니다.
보니까 감자튀김이 좀 색달라서 더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또 행운버거를 구매하면 100원씩 적립되어서 한국 RMHC에 기부가 됩니다. 이번 행운버거는 1월 27일까지만 한정판매가 되니까 빨리 가서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맥도날드 행운버거 레드 세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름: 행운버거 레드 세트 M
가격: 5800원

 

영양정보

	중량	열량	당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222g	516kcal	11g	24g	8g	948mg
영양소기준치			11%	44%	55%	47%

알레르기 유발 가능 식재료: 난류, 대두, 밀 , 돼지고기, 아황산류, 쇠고기, 굴

출처: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컬리 후라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동그랗게 말려있는 게 오징어 같기도 하고 색이 좀 더 빨개서 매운가? 하면서 여러 가지 맛을 추측해보면서 먹었는데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딱 처음에 먹었을 때 기존에 있는 후렌치 후라이보다 더 짜다는 느낌이 들었고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맘스터치 감자튀김을 제일 좋아하는데 컬리 후라이가 비슷한 맛이 나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정 판매라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컬리 후라이만이라도 계속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빌어야겠습니다 ㅋㅋ

 

다음으로는 오늘의 주인공 행운버거 레드입니다. 제가 매콤한 걸 좋아해서 골드가 아닌 레드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덜 매웠습니다. 소스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한쪽으로 소스가 몰려서 그런 것 같기도 했지만 더 매웠으면 완벽했을 듯합니다. 맵기는 맘스터치 불싸이버거 보다 덜 맵습니다.
패티는 다른 버거들 보다는 좀 더 쫀득하였던 것 같습니다. 좋았던 점은 버거 모양이 길쭉해서 동그란 버거보다 먹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맛있었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사 먹을 것 같습니다.

오늘 레드를 먹어보니 행운버거 골드의 맛도 궁금해져서 다음에는 골드로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아직 행운버거 못 드신 분들은 1월 27일 전까지 빨리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꼭 세트로 주문해서 컬리 후라이도 맛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