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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일상

겨울엔 따뜻한 잔치국수

by eunbroken 2021. 1. 15.

안녕하세요! 은이의 하루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잔치국수 어떠신가요?

저는 국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칼국수, 콩국수 등등 국수 중에는 잔치국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날씨도 춥고 오랜만에 따뜻한 잔치국수가 생각나서 이번 점심으로는 잔치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 요리는저의 어머니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럼 잔치국수 먹은 일상 시작하겠습니다~

 

치국수에 고명으로 김치를 넣어 먹는  제일 맛있어서 고명으로 김치와 볶은 애호박, 볶은 당근, 계란지단, 김가루를 올려 먹었습니다. 따끈한 국물과 소면의 만남은 완벽했습니다.

먹으면서 김치가 아삭아삭하게 씹히니까  맛있었습니다. 육수에는 마른멸치와 디포리,  ,마른표고버섯, 마른 표고버섯,대파를 넣었고 베트남고추로 매운맛을 더해줬습니다. 마른멸치와 디포리는 강한 불에 볶은  육수에 사용해서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칼칼하니까 국물이 중독되는 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2그릇이나 먹었는데 정말 배불렀습니다.

 

어릴  어머니께서 잔치국수에 넣을 면을 삶아 놓으시면 몰래 가서  입씩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계속 빼먹다가 걸린 적도 있습니다ㅋㅋ간이 되어있는 것도 아닌 그냥 삶은 면이었지만 설명하기 힘든 소면만이 가지고 있는 맛과 쫄깃한 식감을 좋아했던  같습니다.

 

점심메뉴가 고민이신분들고민이신 분들! 잔치국수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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