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떠먹는 아이스박스 & 스트로베리 피치 프라페

안녕하세요. 은이의 하루입니다🍰

 

케이크 좋아하시나요?

 

저는 가끔씩 케이크가 먹고 싶으면 꼭 초코케이크를 선택합니다. 저는 생크림을 먹으면 느끼해서 잘 못 먹는데 대부분의 케이크가 생크림을 포함하고 있어서 케이크를 많이 못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초코케이크는 그나마 먹을만했습니다. 특히 초코케이크에도 생크림이 없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아무리 초코케이크라도 생크림이 많으니까 느끼했습니다 ㅠㅠ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은데 느끼하니까 잘 못 먹습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런 입맛을 가지고 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생크림을 잘 먹을 수 있는 날까지 계속 도전할 겁니다!! 이런 제가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아이스박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맛이 너무 궁금해서 한번 먹어보자! 하고 저녁을 먹고 후식을 먹을 겸 가족과 같이 투썸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투썸의 '떠먹는 아이스박스 & 스트로베리 피치 프라페'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떠먹는 아이스박스-

가격: 5.900원

 

-스트로베리 피치 프라페-

가격: 5,800원

 

 

1회 제공량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190g	775kcal	36g/36%	8g/15%	37g/247%	460mg/23%

출처: 투썸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이렇게 옆면을 보면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 쿠키가 층층이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딱 봐도 칼로리가 어마어마할 것 같지만 진짜로 어마어마해서 살짝 망설여지지만 맛은 정말 좋습니다.

오레오의 향과 맛이 느껴지면서 달달하했고 크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오레오 덕후님들에게 강력 추천할 맛입니다. 엄청 달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부드러웠습니다. 계속 먹으니까 조금 느끼해졌습니다만 저는 나름 만족했습니다. 역시 투썸에게 맛없는 케이크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회 제공량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414ml	250kcal	57g/57%	1g/1%	0g/0%	5mg/1%

출처: 투썸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다음으로 스트로베리 피치 프라페입니다. 

아래에는 복숭아 스무디, 위에는 딸기 스무디입니다. 저녁으로 조금 기름진 걸 먹어서 상큼한 걸 먹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저번부터 맛 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복숭아와 딸기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만큼 복숭아와 딸기의 맛이 진하진 않았지만 상큼하게 한 번씩 먹기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색이 예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인 이상은 1시간만 카페에 앉아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빨리 먹는다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ㅋㅋ 지금은 겨울이라서 마실 때 조금 추웠지만 여름에 더울 때 마시면 정말 시원하고 상큼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